[경남 거제도]거제도맛집/거제매미성맛집/서피버거/매미성맛집/거제도서피버거/거제수제버거

경남 거제도 맛집 "서피버거" 거제매미성맛집으로 거제수제버거집입니다 매미성맛집을 찾으신다면 서피버거 추천드립니다.

 

서피버거는 맛뿐만 아니라 곳곳의 포토존으로 예쁜 식당입니다.

거제 맛집 최상위에 위치한 곳이며 거제도에서 가장 사진 찍기 좋은 집입니다

매미성에 오셨다면 무조건 들려봐야 하는 식당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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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피버거

경남 거제시 장목면 육포대첩로 1288 1층

영업시간 10:30-20:00 (19:30 라스트 오더)

 

https://place.map.kakao.com/896472791

서피버거

인터넷으로는 브레이크 타임이 따로 적혀 있지는 않지만

제가 갔을 때 브레이크 타임은 오후 15:00-15:30 분까지 포장만 가능하다고 문 입구에 적혀 있었습니다.

저는 다행히 그전에 도착해서 식당에 들어가서 맛있게 먹을 수 있었는데요

혹시 식당에 늦어지게 될 거 같으면 식당에 전화하셔서 확인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서피버거식당의 시그니처인가 봅니다. 

쨍하지 않는 오렌지 색의 귀여운 곰이네요 이날 저는 날씨가 습하고 너무 더워서 개인사진은 따로 못 찍고 겉 외관만 빠르게 찍었어요 

서피버거 근처에는 거제의 유명 관광지 매미성이 위치해 있는데요

식당과 매미성은 도보로 3-5분 정도로 밖에 걸리지 않는 아주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그래서 관광을 하고 난 후로 가볍게 걸어오셔서 가는 분들도 있고 가까워서 식당에서 맛있게 즐기시다가 힐링하러 가시는 분들도 많다고 하네요 매미성 근처에 식당이 많지 않아서 눈과 맛도 편하게 즐길 수 있을 것 같네요

 

참고로 매미성 근처이다 보니 도로가에 주차한 차들이 굉장히 많은데요

식당 앞에는 차가 없을 시에 주차를 해도 된다고 합니다.

주차할 자리가 없을 경우에는 식당 건너편에 매미성 공용 주차장이 있는데 거기에 주차를 하셔도 괜찮습니다.

주말 또는 공휴일에는 사람이 많아서 식당 건너편 매미성 공용 주차장도 주차할 공간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참고하시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거제도 대표 관광지의 중심에 있는 서피버거 식당

인테리어가 너무 예쁜 것 같아요 매미성 바로 근처 식당이라 차들도 되게 많고 많이 지나가는데 그냥 지나가면서 봐도 눈에 띄는 예쁜 인테리어인 것 같아요

서피버거의 인테리어는 이국적인 해외의 앞바다를 모티브로 하여 국내 유명 디자이너 께서 직접 디자인부터 시공까지 하나하나 하셨다고 하네요

사장님께서 거제에 위치한 음식점 중에서도 압도적인 인테리어를 가지고 있다고 자부하실만한 것 같습니다

식당에 들어가서 바로 문입구 쪽 통로에 시그니처로 로고를 새긴 귀여운 굿즈들로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맨 앞쪽에는 유아용 티셔츠도 같이 판매하고 있으니 아기와 커플룩으로 하면 너무 귀여울 것 같더라고요 

굿즈의 가격들이 궁금하시다면 위 사진 속 맨 왼쪽에 하얀 포스트잇이 보이는데 거기에 굿즈별로 가격이 적혀 있습니다 

사진으로 보니까 다이어리용 테이프도 팔고 있더라고요.. 하나 사 올걸 그랬습니다 아쉽네요 

다음에 매미성 또 가서 버거도 먹고 테이프도 사고 힐링하고 와야겠습니다

입구 쪽 통로를 지나면 셀프로 챙겨갈 수 있는 셀프대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핫소스와 머스터드 소스 두 종류 그리고 소스통이 준비되어 있고요  접시와 칼 포크 등 기본적으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센스 있는 점은 사진 속에 보시면 꼬치가 있는데 수제 버거이다 보니 버거를 꽂아서 자르면 

쉽고 편하게 잘라먹을 수가 있는데 꼬치도 셀프대에 준비해 두신 게 너무 센스 있더라고요 수제버거집을 많이 가봤지만

저런 부분이 세심하고 센스 있다고 느껴집니다 

셀프대 옆에 보면 바로 키오스가 있었는데 메뉴는 따로 못 찍었습니다 

뒤에 기다리시는 분들도 계셔서 따로 찍지는 못했습니다

 

메뉴 종류는 기본적으로 서피버거, 치폴레버거, 와키키버거, 베이컨 치즈버거 이렇게 4가지 종류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키오스로 메뉴를 다 고르고 나면 번호를 찍어야 하는데 번호를 찍고 대기하면 카톡으로 알람이 뜨더라고요

키오스에서 주문을 하고 나면 바로 왼쪽에서  대기했다가 안내를 받더라고요 그냥 대기하는 곳도 예쁘네요

대기하면서 보라고 거제도 안내판 같은 것도 있더라고요 

저는 사람이 북적거리기후에 온 직후라 대기 없이 바로 안내받고 테이블에 착석했습니다

테이블에 착석하기 전 사람들이 앉아 있지 않는 부분들을 찍어 봤습니다 곳곳이 대충이 없는 식당이네요

식당 내부도 깔끔하고 인테리어도 예쁘게 되어있습니다 영화 같은 인테리어 속에서 맛있는 음식도 즐기다 갈 수 있네요

곳곳이 포토존이라 인생사진 하나 꼭 건져 가져가시길 바랍니다 

허전해 보이는 벽지에는 감성이 잔뜩 묻어있는 포스터로 벽지의 허전함을 채워줬습니다

인테리어에 대충이 없는 서피버거 외부만큼이나 내부도 예쁜 곳이었습니다 

저는 메뉴를 주문하고 원하는 창가 자리에 앉아 메뉴를 기다렸는데요

앞에 보이는 귀여운 박스들은 버거를 포장했을 때 싸주는 포장 박스입니다

포장박스 마저 대충이 없네요 좌석은 6명이 여유 있게 앉아도 될 정도의 사이즈였습니다

8명이 앉기에는 조금 딱 맞는 느낌이 드네요

 

아기의자도 2개 정도 준비가 되어있어서 어린애기 데리고 와도 

식사를 맛있게 즐길 수 있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드네요

 

창가 자리는 점심시간이 지나고 나서부터는 해가 들어와서 허벅지가 뜨겁더라고요

그래서 직원분들께 블라인드를 쳐도 되는지 여쭤보고 내려서 시원하게 기다렸습니다

기다릴 동안에 키오스 옆에 셀프바에서 필요한 접시와 포크 등등을 챙겨 와서 세팅을 해두었습니다

서피버거는 타업체보다 1.5배 두꺼운 소고기 패티로 한입 물었을 때 두툼한 육즙을 느껴볼 수가 있었는데요

주방장이 특제소스를 직접 제조해 다른 수제버거집보다 정성이 더욱 느껴졌습니다

채소들은 당일 재배한 거 같은 채소들로만 준비를 했다고 합니다

 

메뉴 종류는 기본적으로 서피버거, 치폴레버거, 와키키버거, 베이컨 치즈버거 이렇게 4가지 종류로 구분되어 있는데

서피버거는 서피버거집 시그니처 메뉴입니다 

새우, 두툼한 소고기패티와 잘 구워진 파인애플을 넣고 특제소스르 발라 만든 시그니처 메뉴입니다

 

치폴레버거는 소고기, 치즈, 할라피뇨, 양파 그리고 토마토와 상추 치폴레소스와 할라피뇨가 들어간 멕시코식 매콤버거입니다

 

와키키버거는 두툼한 소고기패티와 파인애플 그리고 소스를 2가지를 넣어 만든 버거로 소고기의 육즙과 파인애플의 달콤함을 한 번에 즐겨볼 수 있는 메뉴입니다

 

마지막으로 베이컨 치즈버거

직화 훈연한 베이컨과 육즙 가득한 소고기패티 2장 그리고 치즈를 넣어 만든 버거입니다

글로 적어도 다시 가서 또 먹고 싶은 생각이 나네요

 

키오스에는 메뉴 설명이 따로 없어서 아쉽더라고요,

저는 시그니처 메뉴인 서피버거세트(2인)로 시키고 베이컨 치즈버거 단품을 따로 시켰습니다 

서피버거 세트에는 서피버거 2개와 프라이즈 1개 그리고 탄산음료 2개로 나옵니다

프라이즈는 다른 사이드메뉴로도 변경 가능합니다

서피버거 세트 2개와 베이컨버거단품이 나왔습니다

저는 기본 감자튀김으로 하지 않고 갈릭버터 프라이즈로 변경해서 주문했습니다

오른쪽 사진은 서피버거입니다 통통한 새우가 5마리 정도 들어있었던 것 같아요 

버거가 너무 커서 한입에는 못 먹었는데 새우먼저 살짝 맛을 봤습니다 

새우를 살짝 씹었는데 탱글 하면서 고기의 육즙이 잘 배어있는 것 같았고, 버거를 한입에 먹어보고 싶어서 

결국 칼로 썰어 먹어봤는데 새우의 탱글함과 고기의 육즙 파 앤 애플의 달콤함까지

버거라서 거의 다 먹으면 느끼해지기 마련인데 마지막까지 맛있게 즐겼던 것 같습니다

든든한 메뉴의 구성이었고, 두꺼운 소고기패티와 중간중간 느끼함을 잡아줄 짭짤한 감자튀김 그리고 여기는 버거뿐만 아니라 파스타와, 필라프도 같이 판매하고 있더라고요 키오스에는 메뉴가 없어서 버거만 파는 줄 알았는데 다른 양식도 같이 판매하고 있어서 선택지의 폭이 조금 더 넓어서 괜찮은 것 같더라고요 

매미성에 또 가게 된다면 다른 메뉴도 즐겨봐야겠네요